▶ 욥(Jop)

뜻: 원한다

(1) 아라비아 우스에 사는 의인으로 큰 재산가요 자녀가 많은중에도 여호와 를 경외하 였다(욥01:1).

(2) 여호와가 사탄에게 욥을 칭찬하셨더니 사탄이 말하기를 그가 재산이 많고 자녀가 많 아 행복된 생활중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거역할 이유가 없다 고 대답했다.

여호와가 사탄에게 욥의 생명을 해하지 말고 무었이든 시험 해 보라 하여 재산과 자녀를 다 잃고 자시늬 몸에는 창질이 나고 세 친구 로부터 여러가지 유혹을 받았으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에 변함이 없었 다(욥01:8-22, (욥04:1, (욥08:1, (욥11:1< 욥07:4-16, (욥42:6).

(3) 그러므로 여호와가 전보다 배의 축복을 주셨다(욥 42:12-15).

(4) 140세를 살며 자손 4대를 보고 별세하였다(욥 42:16).

(5) 욥기를 보면 홍수시대는 기록되어 있고 소돔 고모라의 멸망사는 기록되지 않은 것으 로 보아 아브라함 시대의 사람인듯 하며 저작자는 모세라하는 이도 있고 다윗이라 하는 이 도 있으며 소설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었으나 에스겔 (스 14:14을 보아 소설이 아닌 것을 중명할 수 있다.

(6) 욥이 우리에게 보여준 것이 있으니
- 심한 고난중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 지 않고.
- 낙심하지 않고
- 유혹을 받지 않고
- 스스로 위로 받고.
- 끝까지 인내함이다 (약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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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 가진것 모두 잃고도 믿음지킨 의인

15. 알몸으로 나왔은 즉, 알몸으로 돌아갈지라
( 알몸 신앙의 소유자 - 욥 )

도대체
어디까지가 하나님의 시험이고
어디까지가 하나님의 사랑인가
너무나 정직하고 경건했기에
너무나 순전하고 악에서 떠난 자였기에
사단의 시기의 대상이 된 사람

동방의 의인
우스 땅의 부호,욥
하나님도 욥을 믿었기에
사단의 가혹한 시험 앞에 욥을 내버려두었다

그리하여
모든 재산을 잃고
모든 자녀를 잃고
아내마저 욕하며 떠나가고
친구들조차 의심하며 비난의 말을 쏟아놓네

영혼과 육체가 나날이 고통 속에 시들어갈 때
욥은 잿더미 위에서 슬피 울며 하나님을 바랐네

“어느 때까지니이까”

이렇듯 영혼의 아픔 속에
욥의 고통은 점차 깨달음이 되어 가고
육체의 무너짐 속에
영혼이 자유를 얻어 훨훨 춤추고 있네

마침내
폭풍 가운데서 들려온 하나님의 음성을 듣네

이제는 정금같이 단련된 신앙으로
하나님의 절대 주권 앞에 겸손히 무릎을 꿇네

모든 것을 잃은 후에
모든 것을 배로 얻었으니,
욥의 고난은 하나님의 축복이라

하나님의 시험은 정녕 하나님의 사랑이라
15. 욥-육체의 고통 속에서 영혼의 깨달음을
동방에 경건한 의인이 있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시대,곧 이스라엘의 족장시대에 동방의 우스 땅에 경건한 의인 한 명이 살고 있었다. 그의 이름은 욥. 심지어 하나님조차도 욥을 사단에게 자랑할 정도였다.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욥기 1:8) 욥의 이야기 속에서 이 사실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 왜냐하면 욥에게 닥친 극한 고통과 시련은 그의 죄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해주는 결정적인 증거이기 때문이다.

사단은 욥을 시기하고,하나님은 욥을 믿으셨다.

의인 욥은 부자였고 화목한 가정을 유지했다. 사단은 이 점을 노리고 욥의 경건함을 시기하여 하나님께 고소한다. “욥의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면 정녕 주를 욕하리이다” 하나님은 사단의 간교한 의도를 알았지만 욥을 믿었기 때문에 사단으로 하여금 욥의 소유물을 치도록 허락한다. 다만 욥의 몸에는 손대지 말라는 제한과 함께. 그 결과 욥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는다. 재물,가축,하인,그리고 10명의 자녀들까지…. 하지만 욥의 저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신앙 고백을 들어 보라!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 즉 또한 알몸으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 지니이다”(욥 1:21)

육체의 고통 중에도 욥의 영혼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깨닫는다

사단은 실패했다. 그러나 사단은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다시 욥을 고소한다.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면 정녕 주를 욕하리이다” 하나님은 다시 허락하고 욥은 온몸에 악창이 나서 죽음보다 더한 육체의 극한 고통을 겪는다. “주여,어찌하여…어느 때까지니이까” 영문 모를 고통 앞에 욥은 잿더미 위에 앉아 기왓장으로 온몸을 긁으며 삶을 한탄하고 생을 통곡한다. 욥의 친구들은 인과응보의 논리를 펴면서 욥의 회개를 촉구한다. 하지만 욥은 온몸으로 울면서 오직 하나님만 바란다. 마침내 폭풍 가운데서 들려진 하나님의 음성 앞에 욥의 영혼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깨닫고 겸허하게 회개의 고백을 드린다. 미약한 피조물이 감히 창조주 하나님께 이유를 물은 죄에 대해서…. 이로써 욥은 정녕 의인이 되고 경건한 자가 된다.

김영진 <시인·성서원 회장> (교훈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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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한글KHRV( 120일1독, 1년1독, 권별, 성경통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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