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울(Saul)

뜻 : 희망

[1] 이스라엘 통일왕국 시대에 첫째 왕(B.C. 1020-1000).

사울의 생애에 대한 기록은 (삼상09:-31:)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베냐민 지파 기스의 아들로서 키가 크고 용모가 준수하고 성격이 어진 청년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스라엘 백성이 사무엘에게 왕을 세워 달라고 요청 하던 어느 날 사울은 자기 부친 기스의 잃어버린 나귀를 찾아 나왔 다가 사무엘을 만나 기름 부음을 받고 왕이 되었다. 이와 같은 절차로 이스라엘 왕국이 건설 되었는데 이 사실에 대한 각각 상위된 두개의 기록이 사무엘 서에 있다. 그 하나는 호의 적인 이름으로 사울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왕이 되었다는 것이며(삼상 9:1-10:16) 다른 하나의 비판적인 기록은 백성들이 자기들의 왕을 구하는 것은 하나님에게 반역이라고 말하고 있다(삼상08:4-22, 10:17-27). 왕이된 사울은 수도를 기브아에 정하고 모압 암몬 에돔 블레셋 아멜렉등 이스라엘 나라 접경에 있는 부족과 싸워 승리를 얻고 왕국의 기초를 튼튼히 세웠다.

그러나 얼마 후에는 여호와의 섭리를 망각하고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오만불손한 행위를 거듭하게 되어 하나님과 사무엘 선지의 눈에 거슬리게 되었다(삼상 13:8-14,15:).

이때부터 사울의 행동은 정상적인 궤도를 벗어나게 되었다. 충신 다윗에 대한 질투심이 증대하여 다윗의 생명을 노린 것이 그의 신임을 잃은 가장 큰 계기가 되었다(삼상 10:14, 18:10, 19:10, 22:10-18). 인기는 사울에게서 다윗에게로 넘어갔다(삼상 16:). 그는 이스라엘 역사의 과도기를 그린 왕으로서 그의 취후는 비참하였다. 블레셋 사람들과의 전쟁에서 그의 세 아들을 잃고 자신도 큰 상처를 입고 길보아 산에서 자살하였다(삼상 31:). 역대기에는 사울이 하나님의 버림을받은 왕이라 해서 그의 죽음의 기록 외에는 아무것도 기록되지 않았다(대상 10:).


(삼상09: (삼상10: (삼상11: (삼상12: (삼상13: (삼상14: (삼상15: (삼상16: (삼상17: (삼상18: (삼상19: (삼상20: (삼상21: (삼상22: (삼상23: (삼상24: (삼상25: (삼상26: (삼상27: (삼상28: (삼상29: (삼상30: (삼상31: 


[2] 에돔 왕 사울이니 유브라데 르호붓인이다(창30:37).
[3] 레위의 자손 중 웃시야의 아들(대상06:42).
[4] 야곱의 처자 시므온의 아들로서 가나안 여인의 소생(창46:10).
[5] 사도 바울의 믿기 전의 이름(행07:28, (행08:1, (행09:1).
[6] 안디옥 교회에 있던 예언자의 이름(행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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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l. 


Son of Kish, of the tribe of Benjamin, and the first king of Israel. He was anointed by Samuel by God's direction when the Israelites demanded a king. As the king whom they had chosen and desired, 'a new heart' was given him, and he had a fair start in his reign; but he signally failed in obedience to God, by the word of Samuel. He was rejected, and David was anointed, whom for years he malignantly persecuted. Being forsaken of God, without faith or conscience he resorted to one with a familiar spirit, and there heard his doom. (See DIVINATION.) He was conquered by the Philistines, the very people he was to have overcome. Thus royalty, as everything else committed to man by God, at once failed. For details of Saul's life see SAMUEL, FIRST BOOK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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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l. 


One of the ancient kings of Edom. Gen. 36:37, 38. Called SHAUL in 1 Chr. 1:48, 49.


--- Morrish Bible Dictio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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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희망"이란 뜻)은 이스라엘의 최초의 왕이다(1030-1010 B.C). 그는 베냐민 지파 기스라하는 유력한 사람의 아들이다(삼상 9:1,10:21). 이스라엘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는 더했다(삼상 9:1,10:21).

신정 정치를 거부하고 왕정을 구하는 백성들의 요구에 따라 제1대 왕위에 오른 왕이 사울이다. 사무엘은 이미 사울이야말로 백성이 구하는 왕의 적임자라는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지시받았다. 그는 12 지파를 미스바에 소집하여 제비를 뽑아 사울을 선출한 것이다. 사울이 즉위한 뒤암몬사람 나하스의 공격을 받자 사울은 성령에 감동되어 이스라엘 전역에서 의용병을 모집하니 33만이 그를 지지하였다. 민심이 통일되고 사기충천하여 새벽에 적진에 돌입해 정오까지 그들을 치니 적군은 산산패주하고 말았다. 이것은 사울이 왕이 된 후 첫 대승이니 백성들로부터 인정과 존경을 받게 된 것이다.

사울왕은 즉위 후 3천명의 상비군을 편성하여 그 중에서 2천명은 자기와 함께 믹마스와 벧엘산에 있게 하고 1천은 요나단과 함께 베냐민 기브아에 배치하였다. 천부장 요나단은 게바에 있는 블레셋 수비대를 치므로써 양국은 대적 관계에 들어가 이스라엘은 위기에 빠졌다. (삼상13:2-6) 사울의 군대는 믹마스에 진군하여 온 블레셋군의 압박을 받아많은 백성이 사울을 떠났다.

사울은 먼저 하나님의 구원을 약속한 선지자 사무엘(삼상 10:7,8)의 도착을 기다리다 못해 자기가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는 중죄를 범했다.(삼상 10:8, 13:8-15).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불순종의 죄에 대하여 사무엘은 사울의 왕위 폐위를 선언한다. 그뒤 사울은 하나님 앞에 범죄인으로 드러나기 시작한다.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노소, 우양, 약대,나귀까지 다 죽이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울은 아말렉을 친 뒤 명령을 어기고 아각과 우양 중 가장 좋은 것은 죽이지 않고남겨 두었다. 하나님은 이에 대해 사무엘에게 임하시어 사울을 세운 것을 후회하셨다.

사울은 또 갈멜이라는 곳에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웠다. 이 모든일련의 범죄 사건이 곧 하나님께 버림받는 계기가 된다. 블레셋은 틈을 타서 이 스라엘을 침입하였다. 사울은 군대를 길보아에 집중시켰으나 블레셋의 대군에 질겁하여 사기가 땅에 떨어졌다. 곤란을당한 사울은 신접한 자나 박수를 그 땅에서 추방하고 한편으로 전비를 갖추면서 전쟁의 승부를 알기 위해 하나님께 물었으나 대답이 없으므로 번민하였다.

그는 죄를 자복하고 기도로써 끝까지 하나님께 직접 구하지 않고 추방한 신접한 여인을 찾아갔다. 그 여인은 죽은 사무엘의 영을 불러내 사울에 대한 저주의 예언을 하게 한다. 블레셋 군대가 수넴에서 추격하여 이스라엘 군의 진지 이스르엘 평화까지 내습하고 사울은 길보아산 전투에서 네 부자가 전사하는 참패를 당했다.

이상 사울은 그의 생애를 비참하게 마쳤다. 야훼의 기름부음받은 자가되어 초대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은 그에게는 더없는 영광이었다. 그러나 그는 교만해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업신여겨 결국 그 댓가로 전쟁터에서 자결하고 만 것이다. 죄를 짓더라도 참 회개와 기도가 있었다면 사울은 어느 정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죄를 가볍게 생각했다. 또한 회개할 줄 모르는 사람이었다.

하나님은 택한 자라도 죄를 지을 경우에는 곧 징계를 내리신다. 사울의 변명과 범죄가 그에게 패망을 가져다 준 것을 생각하면 구원받은 자들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구원을 지켜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신이떠난 사울의 모습은 많은 경종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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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 2

◎암몬과의 전쟁 대승후 「순종심」 망각/「번제」 직접드리는 등 망령된 짓 자행

사무엘상 9∼13장

사울은 「희망」이라는 뜻이다. 사울이 이스라엘의 초대왕으로 선출되기까지는 본인과 그 가문과 주변 사람들의 공인등 자연스럽게 왕위에 오를 수 있었다. 하나님이 사무엘을 통해 사울을 선택한 뜻도 깨달을 수 있다.

사울이 왕으로 기름부음받고 첫번째 세운 업적으로 암몬과의 전쟁에서 대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왕의 권위를 세우게 되었고 백성들의 지지를 받게 되었으며 왕으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그러나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사무엘 선지자가 더디 오자 사울이 직접 변제를 드림으로 망령된 짓을 행하여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는 예언을 받게 된다(삼상 13:8∼14).

그렇지만 믹마스에서의 블레셋과의 전쟁은 블레셋 진영의 땅과 그 지역이 지진과 같이 떨리고 진동하여 블레셋 군대가 두려움으로 흩어지게 되어 자기들끼리 대적함으로 큰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사울은 이때에도 하나님의 관용을 망각하고 자만한 마음으로 금식을 선포하여 백성과 아들 요나단을 범죄케 하였다.

그후에도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소바와 블레셋과 아말렉을 쳐 승리하게 하여 사울을 보호하고 이스라엘을 지켜주셨다.

그러나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하나님을 대적한 그들을 모든 남녀와 짐승까지 진멸하도록 지시하였는데 왕과 소와 양을 남김으로 하나님이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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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 3

◎백성드러에 인기높은 「다윗」 수차 살해기도/피신도움준 「이히멜렉」 가족 등 85명 몰락

사무엘상 9∼31장

사울은 「희망」이라는 뜻이다. 사울이 반복하여 하나님을 거스르게 될 때 거역은 사슬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다는 말씀과 함께 하나님이 사울을 버리고 다윗을 택하게 된다.

사울에게는 악신이 임하고 다윗에게는 하나님의 신이 충만하였다(삼상 15:23, 16:13, 14).

그후 다윗이 블레셋 장군 골리앗을 하나님의 이름을 통해 물매돌로 죽이고 머리를 베어 가져왔으며 그 시체는 공중의 새들이 먹게 하였고 이스라엘은 큰 승리를 거두게 된다. 그 후 다윗은 군대의 장관이 되었고 사울의 신하들까지 크게 환영하게 되었다.

그러나 여인들이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 자는 만만이라고 다윗을 더 칭찬하자 이때부터 자기 사위요 자기 신복인 다윗을 시기함으로써 죽이기로 결심하게 된다. 그 뒤로 다윗을 9번이나 죽이려 하였으나 하나님이 다윗을 지키심으로써 실패하였고 세차례나 청부살인을 시도했으나 역시 실패하게 된다.

한번은 다윗이 놉에 사는 아히멜렉에게 피신하자 아히멜렉이 식물을 제공했고 골리앗의 칼을 전달하게 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사울은 아히멜렉의 온 가족과 그와 함께 한 제사장 85명을 살해하는 끔찍한 죄를 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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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9-31장
신접한 여인에 대한 사울의 부탁으로 엔돌의 동굴에 나타난 사무엘 (삼상 28:14-25) 17세기 이탈리아 화가 살바도레 로자 그림(루브르 미술관 소장)

사울은 "희망"이라는 뜻이다. 사울은 베냐민 지파에서 이름이 있고 존경받고 있던 기스의 아들이었다. 그는 모든 사람보다 외모가 뛰어나고 지혜로워 준수한 사람으로 알려졌고 키는 다른 사람보다 어깨위가 더할만큼 장대하였다. 비교적 복된 가정에 태어났으며 유족한 분위기에서 성장한 행운아이기도 하였다.

결국 사무엘의 아들들이 사사가 되었지만 그들에게 실망한 백성의 장로들이 사무엘에게 찾아와 다른 나라와 같이 왕을 세워줄 것을 요청하기에 이르 렀다. 왕을 세우는 일은 하나님도 원하는 일이 아니었고 사무엘도 원하는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백성들의 강력한 요구와 하나님의 허락으로 이스라엘은 하나의 왕국으로 선민의 역사가 바뀌게 되었다. 이때에 초대왕으로 선발된 사람이 사울이다. 사울은 자기 아버지가 잃은 암나귀를 찾아 에브라임 산지,살리사지역,사알림 지역,베냐민 지역,숩 지역을 두루 찾아 다닌 것으로 보아 효성스럽고 충성된 사람인 것을 알 수 있다(삼상9:3-5).

또한 사무엘이 사울에게 왕이 될 것을 고하자 가장 작은 지파와 가장 작은가족임을 고백했고(삼상9:21) 행구 사이에 숨었으며(삼상10:22) 자기를 대적 한 비류들을 용서할만큼 너그러운 사람이기도 하였다(삼상10:27,11:12).

사울이 이스라엘의 초대왕으로 선출되기까지는 본인과 그 가문과 주변 사람들의 공인등 자연스럽게 왕위에오를 수 있었다. 하나님이 사무엘을 통해 사울을 선택한 뜻도 깨달을 수 있다.

사울이 왕으로 기름부음받고 첫번째 세운 업적으로 암몬과의 전쟁에서 대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왕의 권위를 세우게 되었고 백성들의 지지를 받게 되었으며 왕으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그러나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사무엘 선지자가 더디 오자 사울이 직접 변제를 드림으로 망령된 짓을 행하여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는 예언을 받게 된다(삼상 13:8-14).

그렇지만 믹마스에서의 블레셋과의 전쟁은 블레셋 진영의 땅과 그지역이 지진과 같이 떨리고 진동하여 블레셋 군대가 두려움으로 흩어지게 되어 자기들끼리 대적함으로 큰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사울은 이때에도 하나님의 관용을 망각하고 자만한 마음으로 금식을 선포하여 백성과 아들 요나단을 범죄케 하였다. 그후에도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소바와 블레셋과 아말렉을쳐 승리하게 하여 사울을 보호하고 이스라엘을 지켜주셨다.

그러나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하나님을 대적한 그들을 모든 남녀와 짐승까지 진멸하도록 지시하였는데 왕과 소와 양을 남김으로 하나님이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셨다.

사울이 반복하여 하나님을 거스르게 될 때 거역은 사슬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다는 말씀과 함께 하나님이 사울을 버리고 다윗을 택하게 된다. 사울에게는 악신이 임하고 다윗에게는 하나님의 신이 충만하였다(삼상 15:23,16:13,14).

그후 다윗이 블레셋 장군 골리앗을 하나님의 이름을 통해 물매돌로 죽이고 머리를 베어 가져왔으며 그 시체는 공중의 새들이 먹게 하였고 이스라엘은 큰 승리를 거두게 된다. 그 후 다윗은 군대의 장관이 되었고 사울의 신하들 까지 크게 환영하게 되었다. 그러나 여인들이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 자는 만만이라고 다윗을 더 칭찬하자 이때부터 자기 사위요 자기 신복인 다윗을 시기함으로써 죽이기로 결심하게 된다. 그 뒤로 다윗을 9 번이나 죽이려 하였으나 하나님이 다윗을 지키심으로써 실패하였고 세차례나 청부살인을 시도했으나 역시 실패하게 된다.

한번은 다윗이 놉에 사는 아히멜렉에게 피신하자 아히멜렉이 식물을 제공했고 골리앗의 칼을 전달하게 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사울은 아히멜렉의 온 가족과 그와 함께 한 제사장 85명을 살해하는 끔찍한 죄를 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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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은 베냐민 지파 기스의 아들이며 이스라엘 왕국 제1대 국왕이다. 선지자 사무엘이 장로들의 요청에 의하여 적임자를 찾던중 하나님의 소개를 받아 사울을 만나게 되었다. [사무엘이 사울을 볼 때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이는 내가 네게 말한 사람이니 이가 내 백성을 통활하리라 하시니라](삼상9:17).
그리고 사무엘이 사울에게 [그대는 이스라엘이 사모하는 자요 백성을 다스릴 왕이 될 것이라]고 했을 때 그는 지극히 겸손한 자세로 사무엘의 요청을 수락한 것으로 보아 신앙의 인물이었음이 틀림없다. [가로되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아니 오며 나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중에서 가장 미약하지 아니 하니이까 당신은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니이까](삼상9:21 ).

이처럼 겸손한 사울이 즉위한지 얼마 못되어 하나님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백성의 충성과 지지를 얻지 못했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사울의 개인적 실수와 실정이 무엇인지 요약해 보기로 하자.

(1)블레셋과 전쟁을 치르기전에 제사장직을 맡은 사무엘이 제사를 드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서둘러 번제와 화목제를 드린 일, 이것은 신성모독 행위인 동시에 왕권의 남용이다.

(2)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라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셨으나 사울은 가축의 좋은 것을 남기고 나쁜것만 죽였으며 뿐만 아니라 노획한 가축을 사유화하기 위하여 자신의 왕궁 우리에 숨겨 둔 일, 이것 역시 왕권의 남용이며 부정축재에 해당된다 (삼상 15:1-16).

(3)사울은 자신을 위로하기 위하여 수금을 타는 다윗을 죽이려고 했는가하면 둘째 딸 미갈을 주겠다고 하여 다윗을 전쟁터에 보내어 전사토록 계략을 꾸민 일, 이것 역시 왕권의 남용으로 결혼빙자 살인 음모죄에 해당된다(삼상18:10-27).

그 외에도 목자장 도넥을 시켜 아히멜렉외 85인의 제사장을 죽인 일(삼상 21:7-23). 이 모든 범죄로 인하여 결국 사울은 길보아 전투에 셋 자녀를 잃었으며 자선도 비통함을 못이겨 자결하고 말았다 .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생 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요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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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읽을말씀:사무엘상 15:17-23
2.외울말씀:"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삼상15:23)

3.참고말씀:삼상 9:15-17,10:1-13

4.목 표:1)사울 왕이 실패한 원인을 알아보고 우리의 신앙을 살펴보자.
2)하나님께서는 다시 한번 회개의 기회를 주심을 알자.

5.공부할 내용:
사무엘은 그의 생애 동안 이스라엘을 잘 다스렸습니다.그러나 사무엘의 두 아들은 아버지 사무엘과 같지 않아서 그들에게 주어진 권리를 남용하여 사리사욕을 채우고 재판을 굽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공의를 무시했습니다.이러한 사무엘의 두 아들에 대한 백성들의 불평,불만이 대단했습니다.(삼상8:4-5) 또한 그 당시 이스라엘의 주변에서는 부족국가 형태의 국가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 족속들 처럼 왕을 세우고 국가를 형성하고 싶었습니다.(삼상8:6) 이때 뽑힌 사람이 사울입니다.이번 과에서는 이스라엘의 초대왕인 사울왕에 대하여 공부하겠습니다.


1.왕이 된 사울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웃 나라들 처럼 왕을 세우고 자기들이 세운 왕이 그들을 다스려 줄 것을 원했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기뻐 하시는 바가 아니었습니다.그들의 이러한 행위는 이제까지 그들을 직접 인도하시고 지도하신 왕되신 하나님을 버리는 것이었습니다.(삼상8:7)

하나님께서 그들의 왕이셨기 때문에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이따로 필요치 않았습니다.그들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살지 않은것이 문제였지 결코 하나님의 지도력이 잘못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요구가 잘못되었음을 여러 차례 지적해 주셨습니다.(삼상8:10-18)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요구를 철회하지 않았습니다.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왕을 세우는 것이 결코 현명하지 못하다는 것을 아셨지만 왕을 세우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이때 세움을 받은 왕이 바로 사울입니다.

사울이란 이름의 뜻은 "큰 자"입니다.그는 그의 이름대로 다른 사람보다 어깨 위가 더 큰 장대한 사람이었고 용감한 용사 였습니다.베냐민 지파의 부자(富者) 농민 기스의 아들인 사울은 아버지가 잃은 암나귀를 찾으러 다니다가 사무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기름 부음을 받고 왕이 되었습니다.사울은 순진하고 겸손한 청년이었습니다.심지어는 왕이 되는 것조차 사양할 정도 였습니다.(삼상10:22)

이런 사울을 일부에서는 왕의 자격이 없다고 반대하기 까지 했습니다.(삼상10:27)사울이 왕이 된 것은 무슨 자격에 의한 것이 아니었습니다.오직 겸손할 때 하나님께서 은혜로 그를 왕으로 세우셨습니다.이 점에 대해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라고 하였습니다.(고전1:27)

그러므로 우리들은 주님과 사람 앞에서 교만하지 말고 겸손해야 할 것입니다.


2. 사울왕의 실수와 불순종
사울 왕은 즉위한 지 2년 후에 블레셋 대군과 싸움을 하게 되었습니다.블레셋 대군이 침입하자 다급해진 그는 자기의 힘과 지혜로 어떻게 할 수 없어서 사람을 보내어 사무엘 선지자의 도움을 청했습니다.(삼상13:1-8) 그동안 이스라엘 군대는 무서워서 도망치고 적군은 계속 쳐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일주일이 지나도 사무엘 선지자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다급해진 사울왕은 자기가 제물을 가져다 하나님께 제물을 드렸습니다.왕이 제사 드리는 것은 율법으로 금지되어 있었고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는 오직 제사장만이 할 수 있었는데 사울이 제사장의 권한까지 침범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사울왕이 제사를 막 끝내자 도착한 사무엘이 이 사실을 알고 무섭게 꾸짖었습니다."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하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삼상 13:13)사울 왕은 사무엘 선지자로 부터 폐위 되리라는 말을 들었지만 그 즉석에서 폐위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 후 사울왕은 하나님의 명령으로 아말렉과 전쟁을 하게 되었습니다.사울 왕은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이겼지만 하나님께 불순 종의 죄를 범했습니다.하나님께서 아말렉 사람과 짐승을 모두 죽 이라고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사울 왕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아말렉의 왕 아각을 죽이지 않았고 짐승 가운데서 좋은 것은 남겨두고 가치없는 것만 처치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사무엘 선지자의 꾸짖음을 듣자 사울 왕은 회개하지 않고 자신의 죄를 백성에게 전가하고 하나님을 위해서였다고 변명하였습니다.(삼상15:21)그는 실로 교만했습니다.그러자 사무엘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낫다"고 하면서 그의 죄를 깨우쳐 주었습니다.


3. 버림받은 사울
사울왕은 용서와 회복의 기회를 놓지고 말았습니다.하나님과 사무엘 선지자 앞에서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지 않고 죄를 전가하고 변명하다가 폐위당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사울을 버리신 것이 아니라 사울이 먼저 하나님을 버렸습니다.그래서 그는 결국 하나님께도 버림받고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버림을 받았습니다.성경은 이에 대하여 "사무엘이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함이었고 여호와께서는 사울로 이스라엘 왕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더라"(삼상15:35)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버림받은 사울에게서 하나님의 신이 떠나자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했습니다.(삼상16:14)결국 이스라엘 의 초대왕 사울은 하나님 앞에서 실패한 인생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사울왕은 처음에는 겸손하여 왕으로 세움을 받았으나 나중에는 불순종하여 교만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버림받은 인생이되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중요한 것은 겸손과 순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교만한 자를 대적하십니다.우리는 사울의 일생을 교훈삼아 하늘나라 가는 그날까지 늘 겸손한 태도와 순종하는 마음을 잃지 말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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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 뿌리약한 신앙 교만에 ‘처참한 최후’

사울은 베냐민지파 사람으로 기스의 아들이었다. 기스는 성경에 유력한 사람이라고 소개되고 있다. 이 말은 단순한 부자라기보다 그 지역에서 인정받고 존경받는 사람이었음을 짐작케 한다. 그의 말이나 경제력이나 인격과 활동이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었을 것이다.

사울은 이러한 위치에 있는 가정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러므로 사울은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좋은 배경과 환경 속에서 태어난 것이다. 경제적으로도 여유 있는 집에서 어려움을 모르고 자랐을 것이다. 그 아버지가 암나귀를 잃었을 때 사울이 사환을 데리고 나귀를 찾아나선 것을 보아도 그 가정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된다. 사울은 유족한 가정에서 고생을 모르고 많은 사람의 보호와 양육 속에 순탄한 소년 시절을 보낸 셈이다.

그의 키는 다른 사람보다 어깨 위가 더했고 준수한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 말을 보면 사울은 외모로도 흠잡을 데 없는 사람이었다. 이 때는 이스라엘 백성이 사무엘에게 왕을 구하고 있었다. 하나님과 사무엘은 왕정을 원치 않았지만 백성의 요구대로 왕을 세우도록 사무엘에게 하나님이 허락하셨다. 그리고 “내일 이맘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네게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를 삼으라”(삼상 9:16)고 하셨다. 사울은 이렇게 왕이 되었다.

사울은 가문도 좋았고 성장 과정도 순탄한 사람이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좋은 가문,좋은 환경을 부러워하고 동경한다. 그러나 이같은 조건이 반드시 행운이 된다는 보장은 없다. 다윗은 13년 이상 큰 시련을 겪고 왕위에 올랐으나 사울은 아무런 연단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왕위에 오른 것이다. 이 두 사람을 비교할 때 우리에게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숨겨놓은 은혜를 짚어볼 수 있다.

모든 시련과 고난은 겪을 때는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지나고 보면 하나같이 유익하고 소중한 은혜로 우리 마음에 자리잡고 있음을 뒤늦게 깨닫게 된다. 고난으로 연단을 받은 사람에게는 그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만 갖고 있는 영적인 보화가 있다. 어려움 속에서 겪은 연단의 소중함이나 시련을 겪고 나서 우리에게 허락되는 하나님의 지혜가 그것이다.

사울은 왕이 되었지만 비바람을 거친 들꽃과 같이 든든해 보이지 않고 온실의 꽃처럼 유약해 보이는 부문이 우리에게 전하는 교훈이다. 자녀들을 양육할 때 이러한 내용을 참고했으면 한다. 우리나라 격언에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어느 시대나 적용되는 것 같다.

사무엘은 백성들에게 유력한 집안의 아들로 준수한 사울을 왕으로 공포하기 위하여 왕을 선임하는 종교 행사를 가졌다. 그것은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가까이오게 하였더니 베냐민 지파가 뽑혔고 베냐민 지파를 그 가족대로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마드리의 가족이 뽑혔고 그 중에서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다”(삼상 10:20,21) 그때에 사울을 찾아도 찾을 수가 없었으나 영감을 좇아 행구(짐짝) 사이에 숨어 있는 사울을 찾아내게 된다.

이 때에 사무엘은 백성들 앞에 왕으로 공포하고 사울과 짝할 자가 없다고 하였다.그러자 백성들은 큰 환호성과 함께 “사울왕 만세”를 부르므로 사울은 이스라엘의 첫번째 왕이 되었다. 사울이 왕으로 즉위할 때에는 모든 면에서 왕이 되기에 큰 결함이 없었다. 사무엘의 집에 들렀을 때 기름을 붓고 왕이 될 것을 예언하자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아니오며 나의 가족도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삼상 9:21)한 가족이라고 소개하는 정말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큰 몸집을 가진 사람이 행구 사이에 숨은 것을 보아도 그의 겸손은 여전했고 순박하기까지 했다. 또한 그가 왕으로 공포되자 일부 비류들이 사울이 왕이 된 것을 비난하며 멸시하고 업신여겼지만 그들을 다 용서하는 관용도 보였다. 이같은 내용을 종합해보면 사울은 너그러운 사람이고 대적을 용서하는 사람이었다.

한마디로 사울은 덕스럽고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였다.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부분으로 생각이 된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좋은 자질과 훌륭한 성향과 착한 마음까지도 그 자체로는 그 개인을 유익하게 돕는 데 큰 힘이 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좋은 자질이라도 신앙을 통해 하나님의 영감에 붙들리지 아니하면 큰 도움이 못된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그 개인의 감정이나 상황이나 사건에 따라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인간의 자질이 신앙을 통해 성령의 다스림을 받으면 감정도 상황도 사건과도 무관하게 선용될 수 있다. 아무리 훌륭한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은혜로만 우리를 유익하게 돕는데 일관성을 갖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다양하게 우리를 돕고 있는가를 기억하자. 결국 우리 자신이나 우리의 자질까지도 은혜에 붙들릴 때 온전해진다.

이와 같이 사울은 왕이 되기까지 좋은 인상을 남겼다. 그리고 정치적인 보복도 없었다. 저가 왕위에 오르자 암몬과의 전쟁에서 대승을 거둠으로써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기도 하였다. 그러나 왕으로 나라를 다스리게 되자 어딘지 모르게 쫓기는 사람처럼 안정감을 가지고 왕으로서의 왕도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제사장 외에는 할 수 없는 하나님께 드리는 번제를 대신한 것은 너무나 큰 잘못이었다. 그뿐 아니라 아말렉과의 전쟁에서는 모든 백성과 짐승을 진멸하도록 지시하였는데 소와 양의 일부를 하나님의 제물로 드리겠다는 조건으로 끌어왔던 것 역시 하나님 앞에 큰 범죄였다. 이때에 사무엘은 두 차례나 하나님의 뜻을 전하여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하고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시겠다는 예언을 남긴다.

사울은 블레셋도 이겼고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소바와 아말렉을 쳐서 승리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많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출발도 좋았는데 사울은 크게 흔들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울은 사무엘 선지자 앞에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 말을 청종하였다”고 고백하고 있다.

한마디로 사울은 하나님보다 사람을 두려워하므로 왕위가 뿌리째 흔들리게 된다. 인격 속에 뿌리내리지 못한 신앙이 얼마나 위태로운지를 볼 수 있다. 신앙을 갖기는 쉬워도 신앙으로 길들여지는 사람이 되는데는 거쳐야 할 영적인 과정이 있다. 사울에게 있어서 큰 아쉬움이 있다면 그가 이러한 신앙의 인물이 되지 못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실수를 가진 뒤에는 사무엘이 사울을 외면하고 말았다. 하나님의 큰 종을 잃게 된 사울의 불행한 모습을 생각해보자.

정말 존경스럽고 의지할 수 있는 하나님의 종이 함께 한다는 것은 축복 중의 축복이다.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며 신앙으로 다스림을 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 결국 사울은 세 아들과 함께 길보아산에서 불행한 최후를 맞고 말았다. 신앙생활은 시작도 좋아야 하지만 끝이 더 좋아야 한다. 끝까지 성공적인 신앙 생활을 가져야 하겠다.



◇사울을 통해 얻는 교훈과 적용

믿는 성도들에게 중요한 것은 좋은 자질을 타고난다고 결코 자만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좋은 자질까지도 하나님의 은혜에 이끌리지 않으면 아무런 도움이 되질 못한다. 자질보다 중요한 것이 신앙이고 신앙은 성령의 영감이나 하나님의 은혜의 보호를 받을 때 진가를 발휘한다. 겸손한 사람으로 날마다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해가자.

사울에게 있어서 결정적인 결함은 사람을 두려워하는데 있었다. 체면을 생각하거나 자기 위신 때문에 하나님의 분명한 뜻을 거스르고 하나님의 명령을 외면하는 일은 영적으로 무덤을 파는 것이나 다름없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또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 영적으로 경솔한 사람이 되고 자만한 사람이 되면 참으로 불행하다.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사람이 되자.

이병돈<서울 은평성결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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