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골(Phicol)

뜻:위대한

그랄왕 아비멜렉의 군대장관으로서 왕과 같이 아브라함에게 와서 우호 조약을 맺고 그 땅 이름을 브엘세바라 하였다

(창20:2, (창21:22-32). (창26:26


그 후 두 사람은 다시 이삭을 찾아와서 우호 조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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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chol. [Phi'chol]

Chief captain of Abimelech, king of the Philistines, in the times of Abraham and Isaac. Gen. 21:22, 32; Gen. 26:26. 

(창21:22, 32 22 때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 22 And it came to pass at that time, that Abimelech and Phichol the chief captain of his host spake unto Abraham, saying, God [is] with thee in all that thou doest: 32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언약을 세우매 아비멜렉과 그 군대장관 비골은 떠나 블레셋 족속의 땅으로 돌아갔고 32 Thus they made a covenant at Beersheba: then Abimelech rose up, and Phichol the chief captain of his host, and they returned into the land of the Philistines. 

(창26:26 아비멜렉이 그 친구 아훗삿과 군대장관 비골로 더불어 그랄에서부터 이삭에게로 온지라 26 Then Abimelech went to him from Gerar, and Ahuzzath one of his friends, and Phichol the chief captain of his army. 

--- Morrish Bible Dictionary
  
▶ 비골／아비멜렉의 충직한 신하… 이방인불구 축복 체험

창세기21장22∼34절

비골은 「모든 것의 입」이라는 뜻이다．비골은 그랄왕 아비멜렉의 군대장관이었다．그랄도성은 가사의 남쪽과 가나안의 남쪽에 위치한 아브라함 당시 큰 나라였다．비골은 그랄왕국의 제2인자로 행정·군사·경제분야까지 참여하고 있는 왕이 신임하는 신하였다．

물론 궁궐의 호위와 국방에 대해서도 힘과 발언권을 가졌으며 왕의 대변자이기도 하였다．아브라함이 남방으로 이주하여 그랄에 우거할 때 자기 아내를 누이라 속여 아비멜렉의 책망을 받은 것이 이 나라였으며 아브라함의 우물을 아비멜렉의 종들이 빼앗은 일로 아브라함과 아비멜렉이 선물을 나누고 이런 분쟁이 없게 하자는 언약을 맺을 때 비골이 입회하였다．

그리고 그곳 우물을 브엘세바라 불렀는데 맹세의 우물이라는 뜻으로 기념하였다．그후 브엘세바는 장구한 이름이 되었다．

아브라함의 가정이 번성하자 아비멜렉이 비골과 함께 이삭을 방문하여 평화의 조약을 두번째 맺었는데 이때에도 비골이 증인이 되었다．아비멜렉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었으며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확인하고 고백한 이방왕이었다．이렇게 종교심이 많아 하나님의 은혜를 입기도 하였다(창20：3∼7)．

비골은 이렇게 선량한 왕의 측근에서 일하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하나님이 축복의 근본이 되시는 여러가지 체험을 경험하게 되었다．좋은 이웃은 정말 중요하다．

▷교훈과 적용◁

첫째，훌륭한 지도자에게 훌륭한 보좌관이 갖추어진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사람을 정확히 선택하자．

둘째，축복과 구원은 별개의 문제이다．선량한 이방인에게도 하나님의 축복은 제한이 없다．＜이병돈 목사·은평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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