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랍사게(Rabshakeh)

뜻:대장

앗수르왕 산헤립의 3장군중 일인

1) 유대왕 히스기야의 궁내 대신 엘리야김과 셉나와 요아에게 교만한 말로 위협(왕하18:17-35).


2) 히스기야왕이 하나님께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앗수르군사 18만 5천명을치시매 다음 날 아침에 나가보니 모두 시체로 변하였다(왕하19:14-19,35-37).

 관원장 참조

▶ 앗수르왕의 측근/랍사게

◎재능 있으나 덕없어 심판받아

성경:열왕기하 18장17∼37절

랍사게는 「시종 혹은 대장」이라는 뜻이다.앗수르 왕 산헤립 때에 왕을 보필하고 측근에서 수종드는 왕이 신임하는 신하였다.

랍사게는 궁궐 안의 치리나 왕의 내정에 동참하였을 뿐 아니라 전쟁을 위한 군 사령관을 담당하기도 하였다.앗수르가 남조 유다를 공격하여 항복을 받아내려할 때에도 랍사게를 내세워 유다의 대신들과 군인과 백성들을 회유하였다.

랍사게는 정치적인 수완도 있었고 타협과 설득을 위한 변론에도 능한 사람이었다.또한 그 당시에 중동지역의 대표적인 언어인 아람어와 히브리어에 익숙한 사람이어서 히브리말로 유다에게 항복을 종용하기도 하였다.

열왕기하 18장19절 이하에 보면 랍사게는 유다와의 협상을 위해 엘리야김과 셉나와 요아에게 다음과 같이 망령된 말을 하였다.『의지할 것이 없는 유다는 항복하라.군사력도 없는 애굽은 상한 갈대와 같고 여호와도 헛되니 앗수르와의 통합이 가장 지혜로운 방법이라』

랍사게의 말은 선민이나 하나님께 대한 모독적인 언사였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무신론자의 주장이었다.이 말을 듣고 히스기야왕은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고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응답을 받게 되었다.

이때에 여호와의 사자가 밤에 나타나 앗수르 진영에서 18만5천명을 진멸하였고 랍사게의 망령된 행위는 심판을 받았다.

▷교훈과 적용◁

첫째,유능한 사람이라도 그 재능을 선한 일에 쓰지 못할 때 심판의 대상이 된다.먼저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둘째,지도자가 공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할 때 참담한 징계를 받는다.하나님을 경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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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한글KHRV( 120일1독, 1년1독, 권별, 성경통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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