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헬(Rachel)

뜻 : 암양

1) 야곱(Jacob)의 애처로 요셉과 베냐민의 모친이다(창29:, (창30:22-25).
2) 가나안으로 여행하는 도중에 여브랏 부근에서 베냐민을 낳고 난산 끝에 죽어서 그곳에 장사 되었다(창35:16-20).


▶ 라헬 Rachel. [Ra'chel]


The beautiful daughter of Laban, for whom Jacob served seven years, which seemed to him but a few days, because of his great love for her. When the time was expired Jacob was cheated by Laban, and Leah was given him instead. He served another seven years for Rachel. She was at first childless, and foolishly said to Jacob, "Give me children, or else I die"; for which she was duly rebuked by her husband. Apparently she prayed to God, for we read that He 'hearkened' to her: she bore Joseph and then Benjamin, at whose birth she died. Jacob set up a pillar at her grave.


It was Rachel who stole the household gods of her father, and then with cunning concealed them. Otherwise we read nothing of her character: at home she had evidently been in a bad school. Her history is given in Gen. 29 — Gen. 35.  In the N.T. she is represented as weeping for her children when Herod slew the young children, Matt. 2:17, 18, a fulfilment of that spoken in Jer. 31:15 (where she is called RAHEL), though the circumstances in the two cases were different. A mother in Israel weeping for the loss of her children applies to both.


(창29: (창30: (창31: (창32: (창33: (창34: (창35: 


(마02:17-18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로 말씀하신바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렘31:1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는도다


--- Morrish Bible Dictio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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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곱의 둘째아내-- 불신앙으로 슬피우는 어미의 표상 라헬은 라반의 둘째 딸로서 근친혼과 일부다처가 허용되었던 고대 근동지방의 풍속을 따라 야곱의 둘째 아내가 되었다. 소녀시절 어느날 메소포타미아 하란지방 어느 광야에서 아버지의 양떼를 먹이고 있을 때 고종사촌 오라버니인 야곱을 처음 만나게 되었다.

야곱은 외사촌 누이동생인 라헬의 아릿다움에 반하여 무려 14년간 이라는 긴 세월 동안 라반에게 봉사했다.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년 동안 라반을 봉사하였으나 그를 연애하는 까닭에 칠년을 수일같이 여겼더라](창 29:20)이 글귀를 보아 그 누구보다 야곱의 사랑을 독차지 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우아하고 현명한 라헬이 이스라엘 족장의 아내로서 부족했던 점은 시조모인 사라처럼 하나님의 섭리에 앞서 불신앙적 수단 방법을 자행했다는 것이다. 라헬은 언니 레아가 계속하여 루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를 출산하자 심히 시기하여 어느날 밤 남편을 자신의 여종 빌하의 방에 들여보내어 아들을 낳도록 했다. [라헬이 가로되 나의 여종 빌하에게로 들어가라 그가 아들을 낳아 내 무릎에 두리니 그러면 나도 그를 인하여 자식을 얻겠노라](창30:3).

빌하를 통하여 얻은 아들이 단 납달리이며, 이들은 훗날 레아의 시녀 실바가 낳은 아들 갓 아셀과 함께 북이스라엘의 조상이 되었다. 오랜 세월이 지나서 비로소 라헬의 태에서 예정과 섭리의 아들이 태어났다.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를 들으시고 그 태를 여신고로 그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가로되 하나님이 나의 부 끄러움을 씻으셨다하고 그 이름을 요셉이라 여호와는 다시 다른 아들 을 내게 더하시기를 원함이었다 하더라](창30:22-24). 여기에 서도 우리는 인위적 잉태와 신앙적 잉태의 차이점이 무엇인가를 분명 히 알 수 있으며, 그리고 하나님께선 신중하게 구원사의 매듭을 풀어 가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하나의 라헬의 결정적 과오는 하란을 떠날 때 그녀의 아버지의 우상 드라빔을 훔친일이다. 이것이 화근이 되어 훗날 라헬의 후손들이 망하고 북방민족의 포로가 되었을 때 그녀는 애곡하는 어머니의 표상이 되었던 것이다(렘31: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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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헬/빼어난 미모만큼 질투심도 강한 야곱의 첩

라헬은 "암양"이라는 뜻입니다. 라반의 둘째 딸이요 레아의 동생이었습니다. 레아도 함께 야곱의 아내였습니다. 라헬은 미모가 드러나게 아름다운 여 자였습니다. 야곱이 하란 근교 우물가에서 외삼촌집으로 피신해 가다가 라헬을 처음 대했을 때 야곱이 그를 사랑할 만큼 그외모가 아름다웠습니다. 그러므로 야곱이 라헬을 위해 7년을 봉사할 때 수일같이 여겼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는 야곱의 애정을 측정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라헬은 명랑하고 쾌활했고 사교적이었습니다. 반면에 이기적이고 질투심도 많았으며 감정표현을 거침없이 할만큼 대담한 여자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런 면에서 야곱이 라헬에게 시달렸으며 다투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남편을 독점하면서도 언니 레아를 불편하게 만든 여자입니다. 라헬이 자기 고향을 떠 날때 친정집에서 드라빔을 훔쳐 자기몸에 숨겨 가지고 나온 것은 대단한 욕심이었습니다(창세기31:19). 드라빔은 데라빔이라고도 하는데 사람모양으로 세워놓은 작은 우상이었습니다.

가정을 지켜주며 아기 가진 여인들의 행운을 빌어준다는 우상이었습니다. 라헬은 이 드라빔을 하체에 숨겨 끝까지 아버지를 속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러한 태도에서 라헬의 간교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교훈과적용

첫째, 미모와 많은 자질을 갖추었으면서도 후덕하지 못한점이 아쉽습니다.

둘째, 미신적인 드라빔을 도적질해 나온 것은 위험한 혼합신앙이었습니다. 믿음은 순수해야 합니다. <이병돈목사·은평교회>(한국컴퓨터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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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한글KHRV( 120일1독, 1년1독, 권별, 성경통독 )

STUDY - 구절(WESLEY), 단락(MATTHEW), 읽기(Wayne),
Dictionary - Chapter, OT구약, NT신약, 테마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