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중지간(伯仲之間/伯仲之间) ◑ bó zhòng zhī jiān

▶ 伯(맏 백) 仲(버금 중) 之(갈 지) 間(사이 간)

▶ 서로 어금버금한 형세. 서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형세, 인물, 기량, 지식 등이 서로 비슷해 우열을 가릴 수 없다는 뜻. 伯仲:兄弟长幼的顺序;老大、老二。就像弟兄们一样。比喻不相上下。 between elder and younger

▶ 위(魏) 나라 초대 황제 조비(曹丕)가 집필한 <전론(典論)>에 나오는 말이다. 조비는 <전론>에서 한(漢) 나라의 대문장가인 부의와 반고 두 사람의 문장 실력에 대해 우열을 가릴 수 없다는 뜻으로,

"문인들이 서로를 경시하는 것은 예부터 그러하였다. 부의와 반고의 실력은 백중지간이었다[文人相輕 自古而然 傅儀之於班固 伯仲之間耳]"

라고 평하였다. 이 말에서 우열을 가릴 수 없다는 뜻의 백중지간이 유래하였다.

조비가 백중지간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하였지만 백과 중은 본디 형제의 순서를 구별하여 부르던 말이다. 맏형을 백, 둘째를 중, 셋째를 숙(叔), 막내를 계(季)라고 불렀다. 따라서 백중은 형과 아우 또는 맏이와 둘째라는 뜻인데, 형제는 보통 외모나 품성이 매우 비슷하여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것을 백중지간이라고 하였다.

[出处] 삼국지 三国 魏 曹丕《典论 论文》:“傅毅之于班固,伯仲之间耳。”

[예문] 伯仲之间见伊吕,指挥若定失萧曹。 (唐 杜甫《咏怀古迹》诗)

[동의어] 백중지세(伯仲之勢), 부상상하(不相上下), 막상막하(莫上莫下)

[반의어] 천연지별(天渊之别), 천양지별(天壤之别), 천차만별(千差万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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