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와신/와신상담(嘗膽臥薪/尝胆卧薪/臥薪嘗膽/卧薪尝胆) ◑ cháng dǎn wò xīn


▶ 臥 엎드릴,누울 와. 薪 섶(땔)나무 신. 嘗 맛볼 상. 膽 쓸게 담.

▶ 섶에 눕고 쓸개를 맛본다는 뜻으로, 원수를 갚으려고 괴롭고 어려움을 참고 견딤의 비유. 중국의 오나라 임금 구천이 월나라 임금 부차에게 진 설욕전의 뜻을 굳이기 위하여, 섶에 누워 쓸개를 맛본다는 뜻으로, 원수를 갚고자 참고 견딤을 비유. 와신상담 薪:柴草。睡觉睡在柴草上,吃饭睡觉都尝一尝苦胆。形容人刻苦自励,发奋图强。 stoop to conquer <firm resolve in danger to wipe out a national humiliation>

▶ 춘추시대, 월왕(越王) 구천(勾踐)과 취리[절강성 가흥(浙江省嘉興)]]에서 싸워 크게 패한 오왕(吳王) 합려(闔閭)는 적의 화살에 부상한 손가락의 상처가 악화하는 바람에 목숨을 잃었다.(BC 496)

임종 때 합려는 태자인 부차(夫差)에게 반드시 구천을 쳐서 원수를 갚으라고 유명(遺命)했다.

오왕이 된 부차는 부왕(父王)의 유명을 잊지 않으려고 '섶 위에서 잠을 자고[臥薪], 자기 방을 드나드는 신하들에게는 방문 앞에서 부왕의 유명을 외치게 했다.

"부차야, 월왕 구천이 너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 때마다 부차는 임종 때 부왕에게 한 그대로 대답했다.

"예, 결코 잊지 않고 3년 안에 꼭 원수를 갚겠나이다."

이처럼 밤낮 없이 복수를 맹세한 부차는 은밀히 군사를 훈련하면서 때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이 사실을 안 월왕 구천은 참모인 범려(范?)가 간(諫)하는 것도 듣지 않고 선제 공격을 감행했다.

그러나 월나라 군사는 복수심에 불타는 오나라 군사에 대패하여 회계산 (會稽山) 으로 도망갔다.

오나라 군사가 포위하자 진퇴양난에 빠진 구천은 범려의 헌책(獻策)에 따라 우선 오나라의 재상 백비(伯?)에게 많은 뇌물을 준 뒤 부차에게 신하가 되겠 다며 항복을 청원했다.

이때 오나라의 중신 오자서(伍子胥)가 '후환을 남기지 않으려면 지금 구천을 쳐야 한다'고 간했으나 부차는 백비의 진언에 따라 구천의 청원을 받아들이고 귀국까지 허락했다.

구천은 오나라의 속령(屬領)이 된 고국으로 돌아오자 항상 곁에다 쓸개를 놔 두고 앉으나 서나 그 쓴맛을 맛보며[嘗膽], 회계의 치욕[會稽之恥]을 상기 (想起)했다.

그리고 구천 부부는 함께 밭갈고 길쌈하는 농군이 되어 은밀히 군사를 훈련하며 복수의 기회를 노렸다.

회계의 치욕으로부터 12년이 지난 그 해(B.C. 482) 봄, 부차가 천하에 패권 (覇權)을 일컫기 위해 기(杞) 땅의 황지[黃地:하남성 기현(河南省杞縣)]에서 제후들과 회맹(會盟)하고 있는 사이에 구천은 군사를 이끌고 오나라로 쳐들어갔다.

그로부터 역전(曆戰) 7년만에 오나라의 도읍 고소(姑蘇 : 蘇州)에 육박한 구천은 오왕 부차를 굴복시키고 마침내 회계의 치욕을 씻었다.

부차는 용동(甬東 : 折江省 定河)에서 여생을 보내라는 구천의 호의를 사양하고 자결했다. 그 후 구천은 부차 를 대신하여 천하의 패자(覇者)가 되었다.
 

▶ 춘추시대의 오나라와 월나라 이 두 나라는 끊임없이 전쟁을 했었습니다. 기원전 496년 오나라 왕 합려는 병사를 이끌고 월나라를 들이치게 되었는데 그 번 싸움에서 오왕 합려는 크게 패하고 자신도 중한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임종시 합려는 아들 부차에게 월나라를 잊지 말라고 타일렀습니다. 


2년후 월왕 구천은 부차가 밤낮없이 병사를 훈련시키면서 월나라에 대한 복수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오나라가 월나라를 들이치기전에 먼저 오나라를 진공하려 했습니다. 


이에 신하 범려가 한사코 간언했습니다. 


<안되나이다. 무기는 흉기라고 들었나이다. 싸움을 일으키는 것은 도의에 어긋나는 일이옵고 무력쟁탈은 정사에서 하책인줄로 아나이다. 싸움에서 모험은 하늘이 금지하는 일이오니 이를 어겼다간 큰 해를 입게 될 것이나이다.> 


이에 구천이 말했습니다. 


<이는 짐이 이미 결정한 일이니 더 말리지 말게!> 


뒤이어 월왕 구천은 무력을 발동하여 오나라를 진공했습니다. 


미리 준비가 있었던 오나라는 모든 정예부대를 출동시켜 월나라의 진공을 막아내고 월나라 군사를 크게 패배시켰습니다. 


월왕 구천과 그의 5천명 군사들은 회계산이란 곳에서 오나라 군사들에 의해 첩첩히 포위되고 말았습니다. 


후회막급인 월왕 구천이 범려에게 물었습니다. 


<짐이 경의 말을 듣지 않은 탓으로 오늘 이 지경에 이르렀으니 어떻게 하면 좋을고?> 


이에 범려는 오나라에 사람을 파견하여 겸손하게 사과하고 후한 예물을 보내어 화해할 것을 월왕에게 권고했습니다. 범려는 만약 오나라가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월나라 모든 것을 오나라에 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월왕 구천은 범려의 이 제의를 받아들이고 대부 문종을 파견하여 오나라에 가서 화해하도록 했습니다. 


문종은 오왕앞에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고 나서 자기의 신분을 밝히고 월나라의 화해의사를 말했습니다. 문종은 월왕 구천이 오왕의 신하가 될 것을 바라고 있으며 그의 아내는 오왕의 첩이 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오왕은 마음이 조금 동해 화해청구를 받아들이려고 했으나 오자서가 이에 동의하지 말것을 한사코 권고했습니다. 오자서는 이 기회를 빌어서 마땅히 월나라를 멸망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문종이 돌아와서 이 일을 월왕에게 알리자 월왕 구천은 검을 빼들고 자기 아내를 죽이고 나서 오나라와 끝까지 싸워보려고 했습니다. 


이에 문종을 구천을 말리면서 말했습니다. 


<오나라의 태재비는 여자와 재물에 탐욕스러운 사람이오니 그자를 이용하면 좋은 수가 있을것으로 아나이다.> 


구천은 문종을 시켜 비밀리에 태재비에게 미녀들과 재물을 가져다 주도록 했습니다. 과연 태재비은 이를 쾌히 받아들이고 대신 오왕에게 좋은 말들을 해주겠다고 승낙했습니다. 


비록 오자서가 월나라를 멸망시킬 것을 극구 주장했지만 태재가 오왕 앞에서 많은 좋은 말을 한 탓으로 오왕은 끝내 군사를 철수하고 자기 나라로 돌아갔습니다. 


하여 월나라는 한차례 재앙을 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갖은 굴욕을 받은 월왕 구천은 어느때 가서든지 복수하려고 벼르고 있었습니다. 그는 안일하고 사치스러운 생활을 포기하고 매일 섶우에서 자면서 끼니마다 먼저 쓰거운 열을 맛보군 했습니다. 쓰디쓴 열을 맛볼 때마다 구천은 이 치욕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고 자신을 일깨워주곤 했습니다. 


몇년 후 월나라는 끝내 오나라를 멸망시키고 말았습니다. 


[출전] 사기 '史記' 越世家

春秋时期,吴王夫差打败并俘虏了越王勾践。勾践给夫差喂了三年的马,受尽折磨,回国后立志报仇复国,请范蠡帮助训练军队,任用有贤能的人,自己亲自参加劳动并坚持睡在柴草上,每次饭前均要尝尝一个苦胆,后来终于灭掉吴国

[출전] 사기(史记)에서 《史记·越王勾践世家》:“越王勾路反国,乃苦身焦思,置胆于坐,坐卧即仰胆,饮食亦尝胆也。”

[유사어] 회계지치(會稽之恥)
     칠신탄탄(漆身呑炭) : 몸에 옻칠을 하고 숯불을 삼키다. 복수를 위해 자기 몸을 괴롭히다.
     절치액완(切齒扼腕):이를 갈고 팔을 걷어붙이며 벼름
     절치부심(切齒腐心):이를 갈며 속을 썩임


[반의어] 교사음일(骄奢淫逸)

 





한국 Korea Tour in Subkorea.com Road, Islands, Mountains, Tour Place, Beach, Festival, University, Golf Course, Stadium, History Place, Natural Monument, Paintings, Pottery, K-jokes, 중국 China Tour in Subkorea.com History, Idioms, UNESCO Heritage, Tour Place, Baduk,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J-Cartoons, 일본 Japan Tour in Subkorea.com Tour Place, Baduk,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History, Idioms, UNESCO Heritage, E-jokes, 인도 India Tour in Subkorea.com History, UNESCO Heritage, Tour Place,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Paintings,